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 병용요법이 인터페론 병용요법보다 C형 간염 에이즈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의 더글라스 디터릭 박사와 연구진은 19개국 95개 기관에서 페그인터페론과 인터페론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을 시행했다.
그 결과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용요법을 시행한 289명 중 바이러스 억제율은 27%인 반면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사용한 286명에서는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바비린을 사용하지 않고 페그인터페론만 사용한 경우 바이러스 억제율은 약 20%였다.
또한 인터페론은 에이즈 치료제의 효과를 방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형 간염 에이즈 환자의 치료 성공률은 C형 간염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서 치료가 어려운 유전자 1형인 경우 바이러스 억제율은 29%, 유전자 2형과 3형인 경우에는 62%였다.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레이몬드 청 박사와 연구진이 시행한 보다 규모가 작은 연구에서는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요법의 바이러스 억제율은 27%, 인터페론/리바비린 요법은 12%인 것으로 보고됐다.
페그인터페론은 페가시스(Pegasys) 또는 페그인트론(PegIntron)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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