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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항암신약개발사업단 출범식

이창진
발행날짜: 2011-07-03 16:48:54

김인철 단장 등 영입, 5년간 2400억원 예산 투입

의료기관을 통한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일 암예방 검진동에서 항암신약개발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사업시작을 알렸다.

암센터는 지난 3월 복지부로부터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지정받고, 6월에는 미국 FDA 허가제품인 퀴놀론 항생제 '팩티브' 개발을 주도한 김인철 전 LG생명과학 사장을 단장으로 영입했다.

사업단은 산학연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선별한 후 이른바 '신약개발의 병목단계'라 불리는 비임상과 초기임상(임상2상a까지)시험을 직접 수행하여 후속 개발시킨 다음, 산업체에 이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향후 5년간 정부 연구개발비 1200억원을 포함한 총 240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산 항암신약 후보물질 중 미국 FDA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물질 4건 이상을 기업체에 기술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부와 암셈터측은 국회 설득을 통해 2011년도에 50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하여 국산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출범식에는 최원영 차관과 손숙미 국회의원, 윤여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강추 신약개발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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