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차나 커피 마시는 사람, MRSA 존재 위험 절반

윤현세
발행날짜: 2011-07-15 09:42:12

USC 연구팀 발표…정확한 기전은 규명 못해

정기적으로 차 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슈퍼벅인 MRSA을 보유할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Annals of Family Medicine지에 실렸다.

정부 연구에 참여한 5500명의 미국인 중 커피 또는 차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MRSA 균이 콧속에 존재하는 확률이 5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USC 대학의 에릭 메테슨 연구팀은 뜨거운 커피 또는 차를 마시는 것이 MRSA의 콧속 이동을 줄이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기전에 의한 것인지는 밝히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인구의 1% 정도가 피부 또는 콧속에 MRSA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MRSA로 인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는다.

연구 대상자는 1.4%가 콧속에 MRSA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커피나 차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비율이 50% 줄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이 MRSA의 감염을 줄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런 목적으로 차나 커피를 마시기를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