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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개막…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눈길

발행날짜: 2011-09-06 12:00:57

이달 28~30일까지 코엑스서 개최…30개국 450개사 참여

바이오 코리아 2011(BIO KOREA 2011 Conference & Exhibition)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국제 기술정보교류 및 투자유치, 육성지원을 위한 대표 바이오산업 국제행사로 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 바이오산업 기술 및 정보 교류, 기술이전과 수출 등 투자유치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백신,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치료용 항체, 맞춤의학, 건강기능식품, GMO, 전통의학, 특허/라이센싱, 비즈니스 모델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15개 트랙, 41개 세션이 열린다.

또한 160여명의 국내외 연사 등 4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에서는 물론 파트너링 1:1미팅을 통해 해외 바이오 업체간 비즈니스 상담, 투자 및 공동 연구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구성된 기조연설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이머징 마켓 진출의 성공사례를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향하는 국내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부터 주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시작되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과 한화그룹 등 대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참여와 FCB 파미셀 등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가 핵심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시밀러 대표기업인 셀트리온, 작년에 이어 참가한 '머크'와 '베링거 잉겔하임' 및 '사노피 아벤티스' 등 바이오 R&D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외국계 제약사들도 주목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럼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지의 바이오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으로 30여 개국 200개 기업 2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사전 설명회를 통해 잠재적 투자자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메디슨을 비롯, 국내 대표적 제약회사인 한미약품, 종근당, 녹십자 등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해외 65개사를 포함해 총 250개사가 참가해 바이오 장기, 세포치료, 바이오신약 등을 포함하는 레드 바이오(RED BIO), 유전자변형식품(GMO),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그린 바이오(GREEN BIO), 산업공정, 바이오 에너지를 포함하는 화이트 바이오(WHITE BIO)를 비롯해, 바이오-IT 융합기술, 바이오 기기, 바이오 클러스터, 연구소, 대학 등 바이오 관련 특허 및 법률, 금융,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바이오코리아 2011 측은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바이오테크놀로지(BT)의 인프라와 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러한 한국의 바이오산업과의 기술 및 상품교류, 투자에 전세계 관계사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컨퍼런스, 전시회, 파트너링, 기업설명회의 참가는 '바이오코리아 2011'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오는 9일(금)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전시 관람객들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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