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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내원환자 70% 체중관리 성공"

발행날짜: 2011-09-08 11:22:13

365mc비만클리닉 지난해 내원 환자 설문 눈길

"추석 명절은 다이어트의 적이다"라는 말을 뒤집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365mc비만클리닉(www.365mc.co.kr, 대표원장:김남철)은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만클리닉을 다니는 여성 고객의 약 70% 가 의외로 체중을 잘 유지하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이 증가한 여성 고객은 나머비 30% 정도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추석 연휴(21일, 화 ~ 23일, 목) 앞뒤로 7일 동안(추석 전 13일~20일, 추석 후 24일~10월 1일, 일요일 제외) 비만 관리를 받으러 내원한 여성 고객 3161명을 대상으로 몸무게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몸무게의 변화가 없는 여성은 1186명(37.5%), 추석 연휴 기간의 유혹을 잘 참고 몸무게 감소에 성공한 여성은 1009명(31.9%)로 나타났다.

이는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왔던 여성들이 명절에도 체중 관리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그에 비해 추석 전보다 몸무게가 500g 이상 증가한 여성도 966명(30.6%)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체중이 증가한 사람의 비율은 27.4~32.1%로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병원 측은 "명절 동안 70%의 여성이 체중 유지 혹은 감량에 성공했지만, 이는 평소 꾸준히 관리 및 다이어트를 해온 여성들에 해당하는 것"이라면서 "평소 체중 관리에 소홀했던 경우라면 명절 동안 체중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365mc비만클리닉 이선호 원장은 "추석 때는 체중을 감량하는 것보다 현상 유지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평소에 식욕을 잘 억제하기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명절기간 동안에는 체중감량보다는 체중유지를 목표로 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선호 원장은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잘 실천해왔다면 이번 추석을 통해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좋다"며 "추석 동안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무리하게 단식을 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적당히 먹고, 추석을 즐긴 후 다시 일상 패턴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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