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국내 상위사 8월 처방시장 '호조'

이석준
발행날짜: 2011-09-16 11:54:02

유한,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미는 부진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8월 원외처방 조제액 시장에서 호성적을 냈다.

대부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작년 3월 이후 역신장을 지속됐던 유한양행도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한미약품은 상위 10대 업체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16일 발표된 유비스트(UBIST)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8월 원외처방조제액은 한미약품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대웅제약이 돋보였다.

370억원의 처방액으로 전년 동월대비 17.2% 늘었다.

쌍벌제 이후 의사들의 오리지널 처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외국에서 들여온 도입 신약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동아도 선전했다. 357억원의 처방액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 늘었다. 초대형 고혈압약 아프로벨의 복제약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종근당은 3개월 연속 한미약품보다 많은 처방액을 보였다. 281억원으로 작년 8월보다 15.6% 성장했다.

이밖에 유한양행(월처방액 209억원/성장률 3%)은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고, JW중외제약(106억원/1%)도 2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일동제약(157억원/10.9%)은 파리에트 등 틈새 제네릭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한미약품(281억원/-0.8%)은 상위 10대 업체 중 유일하게 줄어들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