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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54%, "이번 여름 휴가는 3~4일"

장종원
발행날짜: 2004-08-10 07:12:17

메디게이트 설문조사, 전공의들도 '꿀맛같은 휴가'

휴가 떠난 서울의 개원가
10년만의 무더위가 찾아온 이번 여름에 많은 의사들이 3~4일씩의 휴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는 최근 의사 8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4%인 438명이 3~4일 휴가를 보냈거나 보낼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또 5일 이상 휴가를 보낸다는 응답은 30%인 244명이었고 하루나 이틀만 휴가를 보낸다는 의견도 16%인 129명에 달했다.

일선 개원가에서는 지난주 여름 휴가의 절정기를 맞이했다. 많은 개원의들은 주말을 포함해서 5일정도의 휴가를 보내 일요일을 제외하고 3~4일 정도 쉰 셈이다.[윗사진]

일부 개원의들은 일주일을 휴가기간으로 잡아 타 의료기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아랫사진]

직접 경영상황을 챙겨야 하는 개원가와는 달리 병원의 봉직의나 교수들은 대체로 5일에서 7일정도의 넉넉한 휴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된 업무와 일상에 지쳐 있던 전공의들도 비록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5일정도의 꿀맛 같은 휴가를 보냈다.

제8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에 당선된 김대성 후보는 선거가 끝난 직후인 지난주에 휴가가 잡혀 선거운동 기간의 피곤을 달래고 앞으로의 새로운 대전협을 구상하는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부 개원의들은 경영악화로 인해 설문조사의 결과와 같이 짧은 휴가를 보내거나 아예 휴가를 취소하는 경우도 있어 요즘의 개원가 현실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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