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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환자, 슈퍼서 약 산다고 해결안된다"

이창진
발행날짜: 2011-10-07 16:25:14

추미애 의원, 의료공백 개선 촉구-임채민 "슈퍼판매 연계 곤란"

경증환자의 응급진료와 일반약 슈퍼판매를 연계한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추미애 의원.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두드러기 환자가 응급센터 경증진료실을 이용하지 않는 것은 의료공백이지 슈퍼가서 약 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추 의원은 "응급환자의 절반 이상이 경증환자이나 환자 분리를 위해 마련한 경증진료실을 찾은 환자가 별로 없다"면서 "이는 경증진료실은 거의 본인부담으로 6만 8천원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추미애 의원은 "이는 휴일과 야간 의료공백이 원인"이라고 전하고 "두드러기와 발열 환자는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슈퍼가서 약을 산다고 해결안된다"고 다그쳤다.

추 의원은 "국민 여론을 묻지도 않고 이익집단에 휘둘려 (일반약 슈퍼판매를 위해) 국회의원을 찍어누르냐"면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싼 비용으로 의료사각 시대를 해결해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임채민 장관은 "응급의료체계에서 해결할 문제이지 일반약 슈퍼판매와 연결해서 말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걱정하는 내용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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