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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선거가 시작됐다…서대문구 첫 테이프

장종원
발행날짜: 2011-12-03 06:28:24

임시총회 열어 황주연 신임 회장 선출…대의원 4명도 선임

2012년은 총선, 대선 등 굵직굵직한 선거가 기다리고 있다. 내년은 의료계에도 선거의 해이다.

의사협회장 선거를 비롯해, 전국의 시도의사회 및 구군의사회 회장 선거가 펼쳐진다. 그 선거의 첫 테이프를 서대문구의사회가 끊었다.

서울 서대문구의사회는 2일 송년의 밤 및 임시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황주연 서대문구의사회 회장 당선자
이날 출마한 후보는 황주연(안세신경정신과의원) 원장과 임영섭(연희제일의원) 원장.

투표 끝에 황주연 후보가 43표를 얻어 32표를 얻는데 그친 임영섭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공약을 통해 ▲회장 운영비 반납 ▲복지부 실사에 대비한 법률 서비스 제공 ▲간호학원과 협약 통해 인력 확보 ▲공동구매, 의료폐기물 공동수거 사업 통해 회비 인하 등을 약속했다.

황 당선자는 "선거운동 한달 동안 의료현장의 현실을 더 많이 알게 됐다"면서 "왜 전의총이 생겼는지, 의원협회에 가입하는지 절실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구의사회가 이대로는 안된다"면서 "회원을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당선자는 내년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서대문구의사회는 또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으로 이용진, 김인주, 배순희, 장일환 원장을 선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선거가 열린 탓에 서대문구의사회 회원의 절반인 77명이 참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한 참석자는 "의료계도 선거의 해이다 보니 총회 등에 많은 회원들이 모일 것"이라면서 "이를 기회로 의료계의 힘을 결집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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