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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약값 줄인 7천여개 의원, 176만원 인센티브

발행날짜: 2012-01-07 07:10:12

심평원, 지난해 상반기 분석결과 약품비 절감효과 483억원

외래처방 약값을 절감한 전체 7천여개 의원이 평균 176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1년 1월부터 6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의원급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을 진행, 지난달 7434개 기관에 총 13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이란 의사의 자율적 처방행태 개선을 통해 약품비를 절감한 의원에 절감액의 20~40%를 지급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 기관은 총 2만 1587곳으로, 인센티브를 받은 기관은 3곳 중 1곳 꼴인 34.4%다.

최고 지급액은 3144만원이었으며 최저 지급액은 10만원이었다.

금액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100만원에서 250만원 미만을 받은 기관이 2331곳(31.4%)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0만원 미만을 받은 곳이 1837곳(24.7%)이었고, 50만원에서 100만원 미만을 받은 곳이 1715개(23.1%)였다.

한편 500만원 이상 고액의 인센티브를 받은 곳도 6.5%나 달했다.

500만원에서 1천만원 미만의 인센티브를 받은 곳은 총 401개 기관으로 전체 5.4%를 차지했다.

또 1천만원 이상 받은 곳도 81개 기관(1.1%)에 달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얻은 실제 약품비 절감 효과는 483억원에 달한다"면서 "기관당 절감액은 564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약품비 절감액에서 인센티브 지급 금액을 뺀 실제 재정절감액이 207억원에 달해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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