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총선바람 탄 비트컴퓨터 주가…금감원 조사 착수

발행날짜: 2012-01-10 12:10:19

조현정 대표 여당 비대위 참여후 급등, "기업 이미지 훼손"

의료기관의 OCS와 EMR, PACS 등 의료 정보 솔루션 업체 비트컴퓨터가 총선에 따른 정치 바람에 휩싸이고 있다.

정치인 관련 테마주로 편입되면서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자 금융감독원이 나서 집중 조사에 착수하기로 한 것.

지난 27일 조현정 대표이사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3천원대 머물던 주가가 9천원대로 3배 가까이 급등했다.

상황이 이렇자 주가 조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수사 계획까지 발표했다.

9일 금융감독원은 '테마주 특별조사반'을 신설하고 비트컴퓨터와 안철수연구소 등 8개 종목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테마주에서 시세를 조종하는 세력을 적발해 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국거래소 역시 조회공시에서 이유없이 비트컴퓨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업체는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만큼 최근 논란에 피해자라는 입장이다.

업체 관계자는 "주가 조작에 개입한 세력들 때문에 조사를 한다는 것이 업체에 나쁜 이미지를 심어줄 가능성도 있지만 이는 업체와 전혀 무관하게 이뤄진 일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비트컴퓨터는 자원봉사활동과 학술장학재단을 통한 장학 사업, 학술 지원 등 사회 공언에 앞장서 왔었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