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사-환자 수평적 관계…의약계 힘합쳐 지식나눠야"

발행날짜: 2012-02-24 23:50:55

성북구의사회 신임회장에 이향애 원장 선출

서울 성북구의사회 신임회장에 이향애 원장(66, 이향애 정형외과&가정의학과의원)이 선출됐다.

성북구의사회는 24일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이향애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부터 3년이다.

이 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이사 및 총무, 고려대 여성포럼 회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시 의료심사조정위원회 위원 등의 요직을 맡고 있다.

그는 의사와 환자의 수평적 관계를 강조하며 의약계가 힘을 합쳐 구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 원장은 "질병치료 중심에서 개인의 생활을 바꾸는 치료, 환자의 환경을 생각하는 치료로 변화돼야 한다. 의사화 환자 관계는 수평적 관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의학을 공부한 의사는 단독이 아닌 의약계전반에 걸친 공동참여가 필요하다. 동네의원 주변에는 환자에게 맞춰 줄 수 있는 의약계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서로의 전문지식을 필요할 때 공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더 나은 환자의 의료환경구축, 의료계 문제를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함께 답을 풀어가겠다"며 "목적지까지 가는 여정을 잘 갈 수 있도록 의사회가 조타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