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노환규, 당선되자마자 의협 기습방문…현안 챙기기

장종원
발행날짜: 2012-03-27 06:40:18

복지부에 선택의원제 등 입장 전달 추진 "인수위 조기 구성"

전의총 노환규 대표가 제37대 의협회장 당선자로서의 행보를 선거 후 첫날부터 시작했다.

노 당선자는 26일 오후 5시경 전격적으로 의사협회를 방문했다. 사전예고나 일정조율이 없는 갑작스러운 방문이어서 의협 직원이나 집행부가 당선자로서의 예우를 갖출 경황도 없었다.

다소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상황임에도 노 당선자가 의협을 직접 방문한 것은 현안이 급박한다는 판단 때문.

만성질환 건강관리제와 의료분쟁조정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현안이 곧 시행되는 상황에서 하루라도 지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노 당선자는 이날 의협 홍보국과 의무국을 방문해, 현안에 대한 대처 시스템과 회무 시스템 등을 묻고 꼼꼼히 메모했다.

특히 당선자 신분으로 만성질환 건강관리제 등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노 당선자는 이날 방문 후 기자와 만남을 통해 "내일(27일)이라도 경만호 회장을 만나 현안에 대한 입장 표명, 인수위 구성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 대해서는 "내부적인 회무 시스템에 개선할 부분이 눈에 띈다"면서 "조직을 잘 이해하는 것이 회장으로서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인수위와 집행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다음 주 중 캐비넷을 꾸릴 계획"이라면서 "풀타임으로 인수를 받는다면 2주면 충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