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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등 8개 병원, 국산 의료기기 신기술 평가

이창진
발행날짜: 2012-03-28 06:30:09

복지부, 8개 제품 컨소시엄 선정 "신뢰 향상, 시장 개척 도움"

레이저 수술기기 등 8개 국산 의료기기의 보건신기술(NET)을 인증 평가할 상급종합병원이 정해졌다.

보건복지부는 38일 "서울아산병원 등 8개 병원과 기업 컨소시엄을 수행기관으로, 국산 8개 신제품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을 위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 명단.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상급종합병원 테스트를 통한 국산 의료기기 NET 인증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사업은 유명 병원의 국산 신제품 테스트 수행과 평가결과를 토대로 제품 성능 개선, 성공 제품의 보건신기술 인증 및 홍보 등 3단계로 추진된다.

공모에는 총 11개 제품이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서류 검토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8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우선, 서울아산병원 피부과가 '레이저 수술기'(루트로닉)와 '광선조사기'(유니온메디칼)을,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가 '디지털유방촬영엑스선장치'(메디퓨처), 원주기독병원 응급의학과가 '저출산심장충격기'(씨유메디칼) 등을 테스트하게 된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피부과가 '범용전기수술기'(루트로닉)를,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가 '레이저수술기'(원테크놀로지), 원주기독병원 응급의학과가 '저출력심장충격기'(메디아나), 중앙대병원 피부과가 '범용전기수술기'(태평양제약) 등을 담당한다.

보건신기술 인증 과정 모식도.
이들 제품은 6개월간의 성능평가를 거치며, 의료기관의 테스트 비용 50% 이내(최대 3천만원)를 정부에서 지원 한다.

생명과학진흥과 관계자는 "의료진에게 국산 신제품 성능 평가 기회를 제공해 품질과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상급종합병원을 활용한 기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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