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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포괄수가제 적용 질병군 확대 검토 착수

발행날짜: 2012-04-26 06:40:40

의·병협에 의견제시 요청…"7월 의정협의체에 안건 상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포괄수가제(Diagnosis Ralated Group, DRG) 적용 대상 질병군을 확대하기 위해 의견조회에 나서 주목된다.

25일 심평원 관계자는 "최근 포괄수가제 적용 질병을 확대하기 위해 의견 조회 공문을 병원협회와 의사협회에 발송했다"면서 "5월 말까지 의견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의견 조회 내용은 각 학회에서 취합된 DRG 질병군 확대에 대한 의견뿐 아니라 확대 항목으로 적합한 질병군이다.

심평원은 "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현재 7개 질병군으로 한정된 DRG 항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항목 확대 의견 조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7개 질병군은 ▲수정체 ▲편도선 ▲항문 ▲탈장 ▲충수절제술 ▲자궁·자궁부속기수술 등으로 심평원은 병·의협에 의견 조회를 거쳐 대상 질환군을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는 "보건의료미래정책위, 포괄수가발전협의체 등의 의결 내용을 보면 단기적으로 포괄수가제의 수가 개정과 함께 적용 질병군 확대 방안이 포함돼 있다"며 "질병군 개정을 통해 추후 지속가능한 포괄수가 제도 모형을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5월 말까지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고 7월 포괄수가발전협의체에 논의 안건으로 상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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