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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500억대 초대형 처방약 나오나

이석준
발행날짜: 2012-04-27 06:35:48

바라크루드, 1분기 359억원…비리어드 출시가 변수

연간 1500억원 어치 처방액을 올리는 의약품 탄생이 가능할까.

한국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엔테카비어)'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 1분기 처방액만 무려 359억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253억원)과 견줘 103억원이 늘었다.

올 1분기 처방액을 놓고 단순 계산하면 연간 처방액은 1436억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성장률을 감안하면 1500억원 돌파도 넘어설 기세다.

실제 올해만 봐도 1월 114억원, 2월 120억원, 3월 125억원으로 처방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 1분기 주요 의약품 처방액 실적(단위: 억원)
물론 변수는 있다.

길리어드의 '비리어드(테노포비어)' 출시 시점이 그것이다. 이 약은 '바라크루드'와 대등한 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S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현재 B형간염 신규환자에게 쓰이는 약은 '바라크루드'가 독보적이지만, '비리어드'가 나오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비리어드'는 5월부터 비급여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1분기 높은 처방액을 기록한 의약품은 고지혈증약 '리피토(247억원)'와 '크레스토(186억원)', 항궤양제 '알비스(188억원)',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176억원)', '아모잘탄(148억원)', '트윈스타(123억원)' 등이었다.

모두 작년 1분기와 비교해 처방액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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