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5일, 병원 중앙관 4층 대강의실에 중앙대학교의료원 통합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중앙대 의약학계열과 중앙대병원이 주최하고 중앙대의약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통합의학의 분야별 여러 전문가들이 통합의학의 국내외 현황을 리뷰하고 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중앙대의약학연구원 차영주 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중앙대 의약학계열 김성덕 의무부총장의 인사말과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의 축사에 이어 3부에 걸쳐 주제별 열띤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통합의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 양훈식 단장이 좌장을 맡아 ▲통합의학과 보완대체요법(중앙의대 명순철 교수) ▲통합의학의 국내외현황(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종희 팀장) ▲통합의학의 비전과 역할(차의과대학 전세일 원장) ▲우리나라 통합의학의 나아갈 길(보건복지부 박연옥 서기관)에 관한 내용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통합의학으로 적용 가능한 보완대체요법’을 주제로 중앙대병원 김경도 부원장과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최경숙 학장이 좌장을 맡아 ▲심신요법 Neurofeedback(성균관의대 김철환 교수) ▲심신요법 Meditation(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백현기 부소장) ▲수기요법 Taping(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박경숙 교수) ▲동종요법 Homepathy(한국동종의학연구원 김영구 원장)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의학과 농업의 융합’을 주제로 중앙대 의과대학 홍연표 교수와 중앙대 약학대학 황완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의농을 이용한 웰니스(한국의농학회 정국영 수석부회장) ▲종합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성황리에 심포지엄을 마쳤다.
김성덕 의약학계열 의무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헬스케어시스템(Healthcare System)을 선언한 중앙대병원은 이번 '통합의학 심포지엄'을 계기로 환자의 질병 치료에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고 그 의학적 근거를 확립하며, 질병의 예방 및 삶의 질까지도 고려한 맟춤형 전인적인 치료기법을 도입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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