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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과 산과 등 필수의료 불편 개선"

발행날짜: 2012-11-12 11:54:55

이명박 대통령 "15일부터 일반약 편의점 판매 실시"

'보건의료정책'이 대선에서 핫 이슈다. 이명박 대통령도 방송을 통해 앞으로 시행할 보건의료 정책을 소개하고 개선 의지를 다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오전 제102차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 중증외상센터, 소외지역 의료서비스 확충 등에 대한 정부의 방향을 설명했다.

15일부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와 같은 13개 품목이 전국 1만 5000개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이는 이번 정부가 2년전부터 강력하게 추진한 정책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소개하며 "의약품 이용은 생명과 관계된 일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의료 전문가의 관리와 지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제한된 범위 내에서 국민 불편을 더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당사자의 이해관계 때문에 지난 수 십년간 진전이 전혀 없었지만 우리 정부에 들어와서 이해 당사자들을 적극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권역별 중증외상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에 따르면 정부는 2015년까지 전국에 중증외상센터 17개소를 설치하고, 앞으로 5년간 총 1조원의 재원을 투자하는 '응급의료기본계획'을 시행한다.

이 대통령은 특히 농어촌 지역과 지방 소도시에 필요한 의료시설과 서비스 확충을 강조했다.

산부인과가 없어 왕복 3시간에 걸쳐 산부인과를 다니는 한 주부의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는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응급실이나 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암 환자 본인부담금 감소 ▲MRI 검진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 ▲치석제거 및 스케일링 보험 적용 ▲어르신 부분 틀니 보험혜택 ▲암이나 뇌혈관, 심장질환 초음파 검사 보험 지원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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