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국립암센터 "한계를 넘는 도전정신과 창조력 필요"

이창진
발행날짜: 2013-01-03 14:56:32

이진수 원장, 신년사 통해 밝혀 "최고의 암센터로 재도약'

국립암센터가 암대학원 개원과 병상 증축 공사 등 올해를 제도약의 해로 천명하고 나섰다.

이진수 원장.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2일 시무식에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과 창조적 상상력으로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진수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가올 미래의 불확실성을 두려워 말고 끊임없이 몰려오는 변화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단계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암센터는 계사년 중점사업으로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개원과 병상 증축, 항암신약 개발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가 암관리 정책 제시 뿐 아니라 실행에 옮기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개도국의 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9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수 원장은 이어 "마스터플랜에 따라 수술실 개선 사업과 220병상 규모의 병동 증축 설계를 마무리해 2016년 6월 완공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항암 주권 확보를 위해 발족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해 선별한 후보물질 9건 중 두 가지 물질은 초기 임상시험단계에 진입한 상태라며 항암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진수 원장은 논어의 ‘무신불립’을 인용하면서 "백성의 신뢰가 없으면 국가가 존립할 수 없다"면서 "암센터 발전을 위한 구성원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기존 자기 입장을 고수하기 보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전환하면, 국립암센터의 비전과 목표가 실현돼 세계 최고의 암센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 직원의 단합과 신뢰를 역설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