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내달 6일부터 2005년 3월까지 ‘제1차 삼성서울병원 상처·장루·실금 전문교육과정(SMCWOCNEP, Samsung Medical Center Wound Ostomy Continence Nursing Education Program)’을 개설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에 개설된 교육과정이 세계장루전문가협회로부터 인증받은 전문교육과정으로, 이수한 간호사는 국제 상처·장루·실금 전문간호사로 인정받게 되며 세게 각국의 전문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강의 180여시간, 실습 16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상처·장루·실금에 관한 다양한 관리방법의 강의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병원은 이 과정을 통해 전국 상처·장루·실금 간호영역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생 10명 중 수도권, 충청, 영호남, 제주권에서 8명, 원내에서 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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