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협회장 약사회 처음 방문 "상생하자 "

발행날짜: 2013-03-21 10:14:21

노환규-조찬휘 회동 "의약 뭉치면 시너지 굉장할 것"

"상생 도모하자" 반목 접고 손 맞잡은 의약 단체장.
노환규 회장과 조찬휘 회장이 면담에 앞서 화기애애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의사협회 회장이 사상 처음으로 약사회를 공식 방문했다.

약사회의 "정부의 리베이트 수사가 지나치다"는 성명서에 이어 의협이 전격 약사회를 방문해 서로 반목을 깨고 '상생' 분위기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1일 노환규 의협 회장은 오전 10시 약사회를 방문해 조찬휘 약사회 회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회관 1층으로 나와 노 회장의 방문을 환대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 회장은 "갑작스레 어제 전화를 드리고 오게 됐다"면서 "간호협회도 방문을 했지만 이렇게 이슈화가 되진 않았는데 기자들이 많이 온 것을 보니 약사회 방문이 큰 기삿거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조 회장은 "먼저 방문했어야 했는데 당선 때 바로 방문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못했다"면서 "이렇게 방문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노 회장의 약사회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 앞서 노 회장은 전국의사총연합 대표 시절 약사회를 방문해서 임원진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조 회장은 "의약이 화합하고 공생하면 시너지가 엄청날 것"이라면서 "오랫동안 상생에 대해 의료계와 논의해 볼 것을 고민해왔다"고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