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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8분의 1 수준 발기약 등장

이석준
발행날짜: 2013-06-11 10:12:11

부광약품 비아그라 복제약 가격 파괴 출시…"팔팔 반값"

부광약품이 '비아그라(실데나필)' 가격의 8분의 1 수준으로 비아그라 복제약을 내놨다.

50mg는 1200원대, 100mg는 2500원대다.

시중에서 가장 싸다고 알려진 한미약품 '팔팔정' 50mg 가격이 25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부광약품은 가장 싼 약의 반값에 발기약을 내놓은 것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짝퉁 비아그라 발기약이 판 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척결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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