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협 사원총회 26일 개최…정기총회 전날 '신의 한수'

발행날짜: 2014-04-03 11:53:59

오후 5시 상암경기장 예정…탄핵안 역풍 사전 차단 전략

의협 사원총회 일정이 오는 26일(토)로 잠정 결정됐다.

27일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를 하루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정총에서 불어닥칠 불신임안 등 역풍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신의 한수'로 풀이된다.

3일 노환규 회장은 "회원 총회일은 26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율은 일요일이 높겠지만 27일에는 정기총회일과 겹치기 때문에 부득이 이렇게 결정했다"면서 "20일 역시 지나치게 시간이 촉박하다"고 전했다.

의협에 따르면 사원총회는 26일 오후 5시 상암경기장에서 열리고 참여가 어려운 회원은 위임장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정총 개최 하루를 앞두고 사원총회를 여는 것에 대해서는 역풍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시도의사회장단이 긴급 회의를 거쳐 사원총회 철회를 촉구하는데다가 일부 회장들은 정총 전에 탄핵안을 올려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노 회장은 "어제 회의에 참석한 시도의사회 회장들 대다수가 정총 전에 임시총회를 열어 회장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임총을 여는 이유는 사원총회 전에 탄핵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쟁에 한사코 반대하던 분들이 갑자기 투쟁을 실패로 규정하고 투쟁 실패의 책임을 묻겠다고 한다"면서 "함께 가야 할 길은 먼데 권력투쟁이 국회보다 더 심한 의사회에서 제 역할은 무엇인지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협은 향후 위임장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회원들에게 별도의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