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반바지 입는 여름철 하지정맥류 환자 급증

박양명
발행날짜: 2014-06-13 10:36:32

심평원 분석, 지난해 진료비 381억원…환자 절반이상 40~50대

[메디칼타임즈=] 하지정맥류 환자는 해마다 3.1%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진료비는 381억원으로 연평균 5.6%씩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2013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하지의 정맥류(I83, Varicose veins of lower extremities)'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하지정맥류는 하지의 정맥 판막이 손상되면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이 역류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의 정맥류(I83)'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 (2009년~2013년)
하지정맥류 환자는 2009년 약 13만 5천명에서 2013년 약 15만 3천명으로 5년간 약 1만 8천명, 13%가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3.1%.

총진료비는 2009년 약 306억원에서 2013년 약 381억원으로 24.4%가 늘었다.

하지정맥류 환자 10명 중 6명은 여성으로, 여성 환자는 남성보다 2배이상 많았다.

2013년을 기준으로 50대 구간이 27.6%로 가장 높았고, 40대 23.4%, 60대 16.1% 순으로 나타났다. 환자 2명 중 1명은 40~50대 중년층 환자였다.

심평원은 또 5년간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하지정맥류 환자는 1년 중 6월에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는 전월대비 평균 22.5% 증가해 7월까지 증가세가 이어지다가 8월부터 감소하고 있었다.

심평원은 6월에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하지정맥류의 흔한 증상인 핏줄돌출 때문인 것"이라고 추측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반바지, 치마 착용이 늘다보니 다른 계절에 비해 증상이 나타난 부위의 노출이 신경 쓰여 진료를 받는다는 것.

치료방법은 증상에 따라 다르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리는 높게(심장보다) 올리고 있거나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등의 치료방법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이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없을 때는 약물, 레이저, 수술 등의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댓글 6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정의수호 2011.02.02 19:28:56

    ㅅㅂ년 정림아 경만호한테 앞구멍 뒷구멍 다 내줬니?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기막힌의 2010.12.16 15:29:34

    다 아는 얘기를 무슨 새삼스레~
    웃기지도 않네요..이미 의협내에서는 회장의 사건에 대해서 알건 다 알고 있는데 그걸 취재하는 KBS에 뭔 강경대응을 한다는 건지...내부 고발아니더라도 신문지상에 쫙 퍼져 있잖아요~~손바닥으로 하늘가리는 소리하는게 쪽팔리지도 않나??????

  • 2222 2010.12.16 14:20:12

    제가 제보했습니다
    제가 KBS에 의사전용사이트에
    포르노게시판을 운영하여 몽매한 의사를 무아지경으로
    만들었슴을 제보하였습니다

    KBS기자들이 캡춰한 화면을 보영주자
    기겁을 해서 놀라 자빠졌습니다

    임의단체 대표라는 사람이 원래 그런사람이었냐고 하면서
    완잔히 사기 당한 표정이었습니다

    다음주 의사와 포르노란 제목으로
    그동안 수없이 반복되었던
    의사와 포르노와의 관게를
    KBS에서 보도예정입니다

    보도이후 그놈은 의협에서 제명하고 보건복지부에
    면허 취소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 경완용이와 2010.12.16 13:33:23

    똘마니들
    애쓴다 애써

  • 내과의 2010.12.16 12:51:19

    웃기지도 않다.
    듭보잡 대학 총장에 법인 카드 써서 유흥비 내준게 로비? 어디 쪽팔려서 로비했다고 할 수나 있나. 그리고 조그만 뒤져보면 다 아는 사실인데, 내부자 제보는 뭔 소리냐. 설령 제보했다하더라도 참 잘할 것 같다.

  • 2010.12.16 12:39:05

    의료관계신문에 다 나온 것인데
    의협이 앞장서서 날짜 공지하지 않았나? 지금 누가 알려줬냐고 하는 것은 엉뚱한 화풀이로 보인다.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