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동아ST, 미FDA 허가 수퍼항생제 국내 출시 임박

이석준
발행날짜: 2014-09-01 10:03:21

29일 시벡스트로 허가 신청 "우수한 내약성 등 장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가 개발에 참여하고 최근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시벡스트로(테디졸리드)'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1일 동아ST는 '시벡스트로'의 국내 시판 허가 신청서를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가 신청서는 '시벡스트로' 미국 및 유럽 등 전세계에서 실시한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출됐다. 한국인 대상 약동학 및 내약성을 평가해 비교하는 가교임상 결과도 포함됏다.

회사 관계자는 "시벡스트로의 2015년 상반기 허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벡스트로'는 MRSA(메타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를 포함한 그람 양성균에 의한 급성 세균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ABSSSI)의 치료에 사용하는 경구제 및 주사제 형태의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다.

1일 1회, 6일 간의 짧은 기간의 투약으로 빠르고 안전한 치료 효과가 특징이다.

동아ST는 2003년 '시벡스트로' 주성분 '테디졸리드' 구조를 발굴해 2004년부터 전임상 시험을 진행해 2006년 완료했다.

이후 2007년 1월 미국 트리어스(현재 큐비스트에 인수)와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고, 트리어스는 미국 및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진행해 올해 6월 미국 FDA 스인을 받았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