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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 주한미군 대상 의료관광 본격 시동

발행날짜: 2014-09-11 10:21:57

인천-강화 의료관광 프로그램 눈길…팸투어 반응 뜨거워

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이 국내 거주하는 주한미국인 및 군무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인천-강화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내놔 눈길을 끌고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이사장 배국환)은 올 하반기부터 의료관광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주한미국인 및 군무원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팸투어는 강화군 관광개발사업소와 협력한 첫 행사로 역사와 문화적 유적지가 많은 강화군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내놓을 예정이다.

팸투어는 강화도 평화전망대를 접목한 안보 및 역사 관광과 인천의 발전된 의료 인프라를 체험하는 것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지난 3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과 사전협약을 통해 주한미국인 및 군관계자 대상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의료파트너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와 의료관광 에이전시로 (주)유메디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3자 MOU 협약을 통해 주한미국인 및 군무원 대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화했다.

팸투어에서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인천 의료관광을 찾아서 (Finding Incheon Medical Tour Place)'를 소재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한방테라피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제성모병원 최유성 국제진료협력 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사람이 아플 때만 방문하는 곳이 아닌 ‘가보고 싶은, 그리고 재미가 있는 곳"이라며 병원을 소개했다.

이들 방문단은 인터뷰를 통해 "미군 및 미군 가족은 전 세계 어디든 쉽게 다닐 수 있는 만큼 그간에는 싱가포르와 일본 등 다른 의료 선진국을 선호하고 있었으나, 금번 체험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지인들에게 한국의 병원을 소개하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의료체험 서비스가 끝난 오후에는 강화군으로 이동해 강화 성공회 천주성당 및 용흥궁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북한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강화 평화전망대를 방문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이번 주한미국인 및 군무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 후 설문조사를 통해 인천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확인했다"면서 "올 10월부터는 강화도를 포함한 인천 관광 상품과 의료 서비스를 접목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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