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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재공모 나선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리더 찾을까

발행날짜: 2015-03-19 05:52:49

추호경 원장 임기 종료 코앞…인사 늦어지면 업무 차질 불가피

이번에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은 새로운 원장을 찾을 수 있을까.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지난 17일 원장 2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법조인 출신 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재원 측은 이번주 중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을 실시하고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 신임 원장을 복지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문제는 그 이후다.

이미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지난 1월말 경 추호경 원장 후임으로 중재원장 공모에 나선 결과 3명(법조인, 교수, 의사 등 각 1명씩)이 지원한 바 있다.

중재원은 절차를 거쳐 신임 원장 후보자를 복지부에 전달했지만 정부는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모두 불합격 처리했다.

중재원 한 관계자는 "재공모에선 새로운 원장이 결정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추호경 원장 임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더 이상 늦춰지면 원장직 공석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추 원장의 임기는 4월 7일. 불과 한달이 채 안남은 시점으로 새로운 원장 취임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의료분쟁조정중쟁원은 원장직 이외에도 상임감정위원 모집에서도 애를 먹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원장직과 함께 정형외과 분야 상임감정위원 공모를 실시해 2명이 지원했지만 이 역시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모두 불합격했다.

상임감정위원 임기는 3년으로 주5일간 상근하며 의료분쟁 사실조사 및 의료사고 감정 등 업무를 수행해야한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1차 모집에서 실패한 정형외과 이외 소화기내과에 대해서도 상임감정위원 공모를 실시, 각각 3명·2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 관계자는 "현직에 있는 추호경 원장의 임기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새로운 원장 임명이 시급해졌다"면서 "인사 지연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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