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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일동 M&A 캐스팅보드 '피델리티' 일동에 미소

이석준
발행날짜: 2015-03-20 13:34:56

피델리티 등 외국인 100% 녹십자 이사 제안 등 반대

녹십자와 일동제약 인수합병(M&A)와 관련해 캐스팅보드 역할을 했던 '피델리티(일동제약 3대 주주)'가 이번에는 일동제약에게 미소를 지었다.

2대 주주 녹십자의 주주 제안으로 발생한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에서 일동제약 편을 들어줬다.

이에 일동제약은 20일 열린 제72기 주주총회에서 이정치 대표이사 재선임과 이사 및 감사 모두 회사 원안대로 뜻을 이뤘다.

실제 주총 결과 이사는 이정치, 서창록씨가, 감사는 이상윤씨가 선임에 성공했다. 모두 일동제약 추천 인사들이다.

특히 예탁원을 통해 의결권을 전달한 외국인 주주들(피델리티 포함)이 일동제약 추천 인사에 100% 찬성을, 녹십자 추천 인사에는 100% 반대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녹십자측 인사를 찬성한 주주는 녹십자를 제외하고 0.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재선임된 이정치 이사는 현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으로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 일동제약에 평연구원으로 입사했다. 2003년 대표이사 취임 이래 5연임에 성공했다.

서창록 신임 이사는 미국 Tufts대학교 정치학 박사로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상윤 신임 감사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투자신탁운용 상무, 오리온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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