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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이사진 50% 여성 선임 안건 복지부 승인

이창진
발행날짜: 2015-05-18 17:18:14

10명 중 5명 여성 이사, 안명옥 원장 "새로운 출발이자 희망"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18일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전체 10명의 이사 중 5명을 여성으로 구성하는 '이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이사인 안명옥 원장과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을 중심으로 김재옥 국제소비자기구 부회장, 이순남 이화대학교의료원장, 이인호 한국방송공사 이사장이 선임이사로 합류해 여성 임원진을 이뤘다.

더불어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김재춘 교육부 차관 및 오병희 서울대병원장과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 등도 국립중앙의료원 임원진으로 참여한다.

이사회 여성 임원비율이 50%에 이른 것은 안명옥 원장이 '여성이 당당하게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을 공약으로 내세운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를 적극 수행한 결과라고 의료원 측은 평가했다.

현재 공공기관 이사 2164명 중 여성이사가 231명으로 10.6%이며, 공공기관 전체 여성임원은 2990명 중 263명으로 8.8%에 불과하다.

의료원은 이사회에서 '여성건강·젠더혁신연구센터' 신설과 가족 친화 일터를 위한 가정의 날(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시행 그리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명옥 원장은 "여성임원 50%는 새로운 출발이고 희망"이라며 "여성의 최대 장점인 사회통합 차원의 가치지향에 기반한 공공보건의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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