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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특허경영대상 기업부문 대상 수상

정희석
발행날짜: 2015-11-19 16:28:51

덴탈이미징 분야 국내 특허 출원 및 등록 1위

글로벌 덴탈이미징(치과 영상진단 장비) 전문기업 바텍(대표이사 노창준·안상욱)이 1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5 특허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특허경영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관계 부처가 주최하는 행사.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특허경영 인식제고와 특허(IP) 등 지식재산을 적극적으로 경영에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수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및 CT 장비 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제조하는 국내 대표 치과용 의료기기기업으로 현재 덴탈 이미징 시장에서 국내 1위(약 70% M/S)·세계 5위(약 12% M/S)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의료용 영상진단장비시장은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제품 개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의료산업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기술력 보유와 함께 지적재산권을 통한 기술 보호는 바텍의 경영활동에 있어 중요한 핵심 화두 중 하나.

바텍은 특허 관련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주요 연구개발 프로젝트 초기 개발단계에서부터 최종 양산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지재권 대응전략을 통해 연구개발 시행착오와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 해나가며 실효성 있는 지재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치과용 의료기기기업 중 국내 특허 출원 및 특허 등록 1위로 약 50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직무발명 보상제도로 특허출원수가 300% 정도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직무발명 보상 역시 대기업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2008년 이후 급격한 바텍의 세계시장 점유증가로 인해 국내외 지재권 분쟁가능성이 증가하면서 IP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 개발에서 제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IP 분쟁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IP 권리 보호를 위해 국내외 영업망을 통해 경쟁사 침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해 IP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IP 수익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바텍은 적극적인 지재권 확보 및 대응 노력을 통해 2014년 10월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Sirona(시로나)와 치과용 엑스레이 제품 기술과 관련한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Sirona로부터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토록 한 바 있다.

이밖에 동종업계 외국계 선두 기업들과 약 70여 건의 크로스 라이선스를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사와의 특허 라이선스를 통한 독자적인 수익창출을 이뤄내고 있다.

바텍 안상욱 대표이사는 “바텍은 현재 국내외에서 경쟁사 대비 고속 성장을 이어오면서 선도기업의 강력한 견제는 물론 후발기업들의 기술모방이나 특허 침해 가능성도 지속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다 강한 지재권을 확보해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제품 매출과 로열티 수익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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