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발령인 복지부 실장 4명 인사 시기는 총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왼쪽부터 최영현, 권덕철, 김원득, 이동욱 실장. 실장과 국·과장 인사의 최대 변수는 다가올 4·13 총선 결과로 여야 구도가 어떻게 재정립하냐에 따라 청와대의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인사 시기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복지부 한 공무원은 "실·국장 개인으로 보면 직책 하나인지 모르나 과장과 서기관 입장에서는 해외파견과 정년퇴임 등 고위공무원 인사이동에 따른 승진 기회가 훨씬 넓어질 수 있다"고 귀띔했다.
다른 공무원은 "행시 동기들은 다 승진하는데 나만 뒤쳐진다면 그 만큼 괴로운 일은 없다. 국장과 실장 이후 답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등에 떠밀려 가듯이 운명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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