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 한영록 전공의 팀이 최근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 만성 목 통증과 흉추 자세와의 연관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만성 목 통증과 흉추 자세와의 연관성(Correlation between Chronic Neck Pain and Thoracic Posture) 연구는 목 통증이 경추 요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흉추 자세의 변형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목 통증은 허리 통증과 함께 대부분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그 동안에는 경추 요인으로 국한해서 접근했지만 이번 연구는 흉추 2번에서 12번까지의 각도와 보완된 척추후만각으로 접근하여 만성 목 통증과 흉추 자세와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김동환 교수는 "이번 연구로 흉추 부위의 올바른 자세 및 운동을 환자에게 설명함으로써 만성 목 통증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평소 생활습관 및 자세와 척추 질환 사이의 관련된 연구도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