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8일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인하새싹 병원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자녀들을 초청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날 초대된 20여명의 '인하새싹'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병원 곳곳을 둘러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작은 고사리 손으로 경험하며 생명을 살리는 응급동작에 대해서 배우는 등 부모님의 직장을 방문한 소중한 추억을 기념했다.
행사를 마치고, 한 '인하새싹'은 "인하대병원에 근무하시는 엄마의 역할이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는데 꼭 필요한 일이라는걸 실감하고 정말 자랑스럽게 느꼈다"며 병원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고객을 맞이 할 수 있는데 도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 자녀들이 먼저 긍지를 가지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 직원 행복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했다"며 "성년을 맞이하는 인하대병원이 교직원 가족들에게 먼저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오는 27일,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송도 트라이볼 야외 무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소재)에서 생명의 가치와 아동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인천시민과 인하대병원이 함께 하는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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