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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기기 ‘명품화’ 산·학·연·병원 “한 자리에”

정희석
발행날짜: 2016-05-19 19:16:36

19일 체외진단기기 명품화 연구회 개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센터장 이상일)와 체외진단의료기기개발단은 19일 오후 1시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대강당에서 ‘2016 체외진단기기 명품화 연구회’를 개최했다.

체외진단기기 명품화 연구회에는 국내 30여개 체외진단기기기업을 비롯해 10개 병원과 7개 기관 등 산·학·연·병원 관계자 및 연구자 120여명이 참가했다.

세계 체외진단기기시장 49%는 다국적기업이 독점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시장인 병원에서 어떤 제품을 필요로 하는지 알고 싶어 하고 병원에서는 실수요자로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소통할 창구를 필요로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기업들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체외진단기기 명품화 연구회가 마련된 것.

이날 세미나에서는 ‘나노엔텍’이 자사 제품의 미국 FDA 허가 경험사례를 발표했다.

또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국제표준화 현황과 국내 식약처 허가심사 및 임상시험 방법 등이 소개됐다.

더불어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국내기업들의 제품 개발 전주기에서의 애로점 분석 및 사례를 소개하고 개선점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기업의 연구기술과 제품에 대해 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및 임상병리학과 등 임상 수요자 중심의 현장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업 R&D지원 테이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상일 센터장은 “체외진단용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임상수요자 의견과 필요를 반영한 제품이 명품화의 성공열쇠”라며 “성공 연결고리로서 센터가 중심에서 지원해 다양한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체외진단기기 명품화 연구회 회장인 한경자 교수(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앞으로 명품화연구회를 통해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기업이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있던 병원과의 만남이 활성화되고 임상수요자 입장에서의 제품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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