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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사우디 여행객 '메르스' 주의보 발령

이창진
발행날짜: 2016-06-21 11:27:05

리야드 시 병원내 메르스 확인-"여행 후 발열시 보건소 신고"

중동국가인 사우디 여행객에게 메르스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1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 King Khalid 대학병원에서의 메르스 유행이 확인됨에 따라 중동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들어 총 13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번 리야드 시 병원 내 유행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현재(6월 21일 0시)까지 20명(의료인 14명, 일반인 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3월 부라이다 지역 유행에 이어 올해 2번째 병원 내 유행이다.

부라이다 시 병원내 유행의 경우, 환자 2명에 의해 의료인 6명, 비의료인 14명 등이 발생했다.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는 2016년 1월 이후 총 142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중동에서 발생하였고, 48명이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사우디 메르스 감염이 환자가족, 낙타접촉, 병원 내 감염 형태로 발생하고 있어 사우디 여행객에게 여행 시 낙타 접촉을 피하고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질본 관계자는 "중동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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