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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 연락주세요" 병원 해결사 자처하고 나선 병협

발행날짜: 2016-07-27 11:12:35

'열린 콜센터' 운영 추진…회원·협회비 납부율 확대 일환


"산재환자에 대한 의료급여비용 지급이 지연되는데 이유를 알 수 있나요?"
"수년째 사용해온 치료재료인데 갑자기 삭감 됐어요. 왜 그렇죠?"

대한병원협회가 일선 병원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해주고자 (가칭) 열린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해줌으로써 병협의 존재감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회비납부율 확대로 이끌겠다는 게 병협의 전략이다.

홍정용 회장은 취임 당시 협회 불안정한 회비납부율을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전국 병원 3000여곳 중 병원협회 입회등록을 한 병원은 1000곳이 채 안되는 수준. 그나마 회원 병원 중 회비 납부 병원은 절반 정도.

즉, 회비 납부율 확대와 함께 회원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홍정용 회장은 최근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회원지원팀을 회원지원국으로 격상,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다.

회원지원국은 정책개선 제안 이외에도 과도한 규제 등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회원지원국 관계자는 "회원들의 다양한 고충에 대해 사례연구를 진행하는 등 병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각 병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홍정용 회장은 "각 회원병원의 사소한 문제부터 대형 사고까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면서 "언제든 협회로 연락하면 119처럼 출동해 회원들의 고충을 들을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회 적극적인 활동은 결국 회원 확대 및 회비 납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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