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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실리콘밸리 한인 과학자 격려

이창진
발행날짜: 2016-09-18 13:44:54

지원과 제도개선에 고민 "규제하면 자율성과 창의력 발휘 못해"

미국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실리콘밸리 한국 기업인과 과학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정 의장은 17일(현지 시각)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우리 경제가 모방을 아주 잘해서 여기까지 온 것인데 아직도 과거 해오던 방식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실리콘 밸리서 활동하는 기업인들과 과학자들은 혁신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것" 이라고 격려하고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참석한 기업인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들은 정의장은 "여기 있는 분들이 새로운 가능성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희망"이라면서 "여러분들이 일할 수 있는 룸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기존에 앞서가는 선배들이나 KORTA, KIC 에서 관심과 성원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글로벌시대이다. 국내, 국외 구분하는 것 자체가 좀 뒤떨어진 발상이다. 하나로 보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시너지효과를 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예전처럼 규정 제도 이런 것을 가지고 고리타분하게 규제하면 자율성과 창의력 발휘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기업들이 신 사업분야에 마음놓고 투자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국회가 입법이나 제도를 미리 마련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어떤 지원이 필요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소통의 노력을 해보자"고 제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행사도 참석했다.

정 의장은 "역사와 독립운동의 핵심지역인 샌프란시스코 한인의 날 행사를 축하드린다. 위안부 기림비 건립기금 목표액 달성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역시 샌프란시스코 교민들을 특별하다"고 치켜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샌프란시스코 인근 교민들과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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