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는 최근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찾아 후원금 전달하고 함께 야구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영화 '글러브'의 모티브가 된 충주성심학교의 야구부는 국내최초 청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이후 7년째 야구레슨 등의 후원을 하고 있는 이병규 선수(42세,LG트윈스)와 야구선수 이진영(36세,KT), 정현욱(38세,LG트윈스), 김선우(39세,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조성환(40세,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함께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우 유준상의 야구 물품 후원이 이어졌으며 유종균임플라인치과, 이병규선수 팬클럽이 후원했다.
2008년 이후 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보아스이비인후과 오재국 대표원장은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 야구단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가는 것이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 후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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