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구자 연구기금은 조현병학회가 조현병 치료 발전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학회는 매년 만 45세 이하의 우수 연구자 1명을 선정해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연구 주제, '조현병 관해(寬解)의 예측인자로서의 청각유발전위(Mismatch negativity indexes and auditory P300 as prognostic factors for remission in schizophrenia)'를 제출해 선정됐다.
김 교수는 "관해는 조현병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관해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규명되면 조현병 치료의 큰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선 교수는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임상뇌파 태스크포스 위원 및 간사로도 활동 중이며, 뇌파를 이용한 뇌기능 연구 등으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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