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의료기기 공정경쟁규약 신고건수 매년 증가세

정희석
발행날짜: 2017-01-18 20:03:44

지난해 총 4813건 전년대비 20.6% 증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황휘)가 자율시행중인 ‘의료기기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신고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의료기기 공정경쟁규약 신고건수가 지난해 총 4813건으로 전년대비 20.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제품설명회 및 교육·훈련 심의·신고건수 모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을 비롯해 사업자 자율규제 차원에서 ▲학술대회 개최운영 ▲강연·자문 ▲시장조사 부문에서 신고건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특히 보건의료인 개인에게 지원되는 강연·자문 신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공정경쟁규약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의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등의 범위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안전지대(Safe Harbor).

현재는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위원장 변창석·심평원 법무지원단장)를 통해 월 1회·연 12회 심의과정을 열어 의료기기 사업자의 영업활동에 대한 허용 범위 및 판단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공정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규약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리베이트쌍벌제·청탁금지법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정경쟁규약은 올해 리베이트 3법에 따른 의료기기사업자에 대한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준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협회는 올해 공정한 의료기기 유통 경쟁질서 확립을 목표로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개편해 사용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더불어 업계 및 학회·병원 등 민원인이 공정경쟁규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규약 준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규약 가이드북 등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의료인 대상 교육 확대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황휘 협장은 “투명하고 건강한 의료기기산업과 보건의료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국민건강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