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최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와 치매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보건소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기능 저하로 의심 되는 대상자의 소득 기준 충족 시 협약병원인 명지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보건소가 의뢰한 인지기능 저하 의심 대상자를 치매 관련 전문의가 감별검사와 진단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보건소는 진단·감별검사 등 단계별로 발생한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8만 원 상한으로 명지병원에 지원하게 된다.
김형수 병원장은 "명지병원의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료프로그램인 백세총명학교가 이미 국제적으로도 사회 기여도를 인정받고 있다"며 "고양시와의 협약으로 향후 치매 검진비 지원사업 및 치매 예방관리사업에 관해 보건소와 긴밀히 협조해 더욱 적극적인 치매 예방 및 검진, 치료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16년 한해 약 1만9000명에 대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그중에 소득 기준을 충족한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약 460명의 치매 정밀검사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