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강문석)이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에 대한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한 당뇨병치료제 ‘글리멜’을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글리멜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증강시키고, 인슐린 수용체의 감수성과 수를 증가, 이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글리메피리드 제제로 동아제약이 자체 합성한 원료를 특허기술로 미립자화함으로써 글리메피리드 제제의 최대 단점은 난용성을 극복해 생체이용률을 높힌 제제라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또한 글리멜은 혈당 뿐만 아니라 LDL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농도도 감소시키며 특히 first-phase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후 초기부터 고혈당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글리멜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Type Ⅱ)치료의 1차 선택약으로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인슐린 혹은 메트로포민과 병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작용시간이 길어 1일 1회 복용만으로 충분한 혈당조절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글리메피리드 제제보다 약가가 20% 이상 저렴해 장기간 투약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글리멜' 1mg과 2mg을 동시에 발매했으며, 기준약가는 각각 A01508221 (글리메피리드 1mg, 182원/정)과 A01508201(글리메피리드 2mg, 270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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