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구로구의사회 신임 회장에 이인수 원장 당선

박양명
발행날짜: 2018-02-26 22:29:00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 의사회, 더 발전시킬 것"

서울시 구로구의사회 신임 회장이 이인수 원장이 단독 출마, 당선됐다.

구로구의사회는 26일 서울 디큐브시티쉐라톤호텔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인수 원장(61, 고려의대)을 선출했다.

이인수 신임 회장
이 신임 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내과 전문의 자격을 땄다. 현재 애경내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구로구의사회는 역사가 깊은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 의사회"라며 "앞으로 의사회를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말했다.

구로구의사회 정기총회에는 211명 중 126명(위임 59명 포함)이 참석해 2018년도 예산 1억253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는 ▲의료전달체계 확립 ▲보건소 환자 진료 제한 ▲대체조제 금지 ▲EMR 시스템의 전자서명에 따른 비용 정부에서 부담 ▲국회의원 후원활동 전개 ▲건강검진 평가자료 제출 간소화 ▲디스크, 관절염 물리치료 횟수 개선 ▲약가 환수제도 개선 추진 ▲진찰료, 처방료 분리 및 처방일수 비례 외래관리료 산정 ▲타의료기관 종합검진결과 재상담료 신설 ▲의·한 건강보험 분리 ▲연수교육 출결 관리 바코드 시스템 도입 경비 지원 등을 채택했다.

지난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했던 한동우 회장은 다음달에 있을 회장선거 참여를 당부했다.

한 회장은 "잘못된 정부의 제도와 규제 및 불충분한 보상으로 우리 의학은 균형을 이룬 발전보다 일그러진 퇴보만 있는 것 같다"며 "3월에 있는 회장 선거에서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어려운 의료계 파도를 헤쳐나갈 참되고 훌륭한 지도자를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장으로) 선출된 사람은 사심없는 마음으로 어려운 의료계를 슬기롭게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