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대표이사 노창준·현정훈)은 매출 485.7억원·영업이익 87.8억원으로 집계된 1분기 실적을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9.8%·영업이익은 5.5%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실적 상승은 기술혁신과 품질,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전 세계 덴탈 이미징 분야 1위 브랜드를 지향한데 기인했다.
바텍은 저선량 프리미엄 제품군인 ‘GREEN’ 시리즈에 대해 업계 최초로 ‘10년 품질보증’을 북미·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3D 제품 전체 매출은 Green’시리즈와 ‘PaX-i 3D Smart’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북미·유럽·아시아지역 매출 비중이 각각 21~24%선으로 안정적인 분포를 이루며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CIS(독립국가연합) 등 신흥국 진출도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 약 100개국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한 결과 1분기 중 바텍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은 81%를 상회했다.
바텍은 전세계 덴탈 이미징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혁신 및 품질, 고객서비스 강화 전략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품질 자신감을 기반으로 시작한 Green 제품의 10년 품질보증 도입을 확대해 바텍만의 고객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혁신 제품인 2.5D(PaX-i Insight)는 진단 소프트웨어인 ‘Insight NAVI’를 탑재해 ‘프리미엄 2D’ 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전략을 전개한다.
이밖에 하반기까지 특대형 FOV 제품, 구강스캐너 등 혁신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북미지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Green Smart’의 중국 인증과 함께 3D 제품 수요가 큰 중국시장을 선점해 3D 분야 리더십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바텍 현정훈 대표는 “지난 15년간 한 발 앞선 기술력으로 전 세계 덴탈 시장을 선도해 온 바텍은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1위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제품, 품질, 서비스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하게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차별성을 강화해 브랜드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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