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우리가 잘 몰랐던 의료기기의 재발견

정희석
발행날짜: 2019-02-22 08:43:23

콘돔 렌즈 크림 등 실생활 속 흔히 접하는 의료기기

의료기기는 흔히 병의원에서 쓰이는 물리적 기계 종류로 생각하기 쉽다.

듀크레이 ‘덱시안 MeD 크림’
하지만 이는 큰 오해다. 생각보다 일상 속 깊숙이 침투해 있는 의료기기는 기계뿐 아니라 우리가 예상치 못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편의점에서 쉽게 사는 콘돔, 프렌차이즈 렌즈 가게에서 판매하는 미용 소프트 렌즈, 쁘띠시술 등을 통해 이마와 코에 넣는 필러 등이 바로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실생활 제품군이다.

심지어 매일 바르는 보습크림도 의료기기로 분류된 제품이 있다.

병의원에서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의료기기,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인기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바르는 의료기기 크림 ‘덱시안 MeD 크림’

듀크레이 ‘덱시안 MeD 크림’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수입 인증을 받은 2등급 의료기기.

환부에 직접 도포 가능한 의료기기 크림이다.

제형은 일반 화장품 크림과 비슷하지만 물리적 보호막 효과가 있어 화장품만으로 케어 할 수 없는 건조로 인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해줘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은 하이드록시데신을 비롯한 글리세린, 쉐어버터, 트리글리세라이드 등 보습 연화성분을 함유하고, 스테로이드·향료·파라벤 등은 첨가하지 않아 연약한 피부의 3개월 영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손상된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스테로이드제와 함께 병행 혹은 스테로이드제를 최대치로 사용한 후에 그 효과를 유지하고 싶을 때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등급 의료기기 투명 점착성 창상피복재 최초로 올리브영에 입점돼 오프라인 매장에서 충분히 테스트한 후에 구매 가능하며 3월부터는 수도권 피부과 클리닉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난시용’ 콘택트렌즈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난시용’은 출시 전부터 난시로 렌즈 사용이 어려웠던 유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1일 착용 소프트렌즈다.

또렷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 제품은 인공눈물 주성분이 렌즈 재질에 함유돼 눈물층을 하루 종일 안정적으로 유지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들의 눈에 제격이다.

또 친수성 실리콘 재질을 채택해 장기간 착용 시에도 피로감이 덜해 눈의 부담을 줄였다.

새롭게 적용한 아큐브만의 혁신적 기술 ‘ASD’는 어떤 자세나 눈동자 움직임에도 렌즈가 회전하지 않도록 축을 교정해 난시량이 많은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가정용 유축기 ‘스펙트라 S2+’

유진메디케어 가정용 유축기 ‘스펙트라S2+’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 방법으로 국민 유축기라는 명성을 얻은 제품이다.

유진메디케어의 18년 기술력이 응집된 전동식 유축기인 이 제품은 기존 타 유축기보다 유축횟수, 흡인압력 등은 높이고 무게는 가볍게 만들어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편리성을 높였다.

또 5단계 사이클 조절 기능, 12단계 압력 조절 기능, 2단계 라이트 기능에 더불어 특허 기술이 적용된 역류방지기를 탑재해 모유가 기계 본체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때문에 이물질이 공기에 혼합되지 않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착유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혹시나 따뜻한 모유로 인한 환경호르몬 검출을 우려한다면 BPA FREE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