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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병의원 방문, 감기 2차 감염 주의보

정희석
발행날짜: 2019-11-28 08:43:57

감기 환자 급증…“병의원 대기 시간 최소화해야”

비브로스(대표 송용범) 간편 병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며 감기로 병의원을 찾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2차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병의원 방문 팁을 제공했다.

28일 똑닥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 감기 관련 진료건수는 직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감기 환자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똑닥은 병의원을 찾는 이들이 대기실에서 다른 감기 환자들과 오랫동안 대기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병의원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가급적 ‘월요일 오전 9시’에는 병의원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다.

2019년 기준으로 일주일 중 진료건수가 가장 많은 요일은 전체 진료건수의 약 22%가 집중된 월요일이었다.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 병의원이 많아 주말 중 본인이나 아이가 아플 경우 월요일에 병의원 방문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하루 중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 진료건수가 전체 진료건수의 약 21%로 가장 많았다.

아플 때 오후보다는 오전에 병의원에 들렀다가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예약뿐만 아니라 접수까지 사전에 마친 후 진료 시간에 맞춰 병의원을 방문하는 것도 2차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진료 시간까지 차량이나 근처 카페 등 병의원 대기실이 아닌 곳에서 대기해 다른 환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감기에 따른 고열 등으로 급히 병의원에 방문해야 할 때에는 미리 주변 병의원의 현재 대기인원을 확인한 후 가장 적은 곳을 골라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다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병의원에서 대기 중인 다른 환자들에게 감기를 옮기는 일도 줄일 수 있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최근처럼 감기 환자가 많은 시기에 병의원을 방문할 경우 본인이나 아이가 2차 감염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이들에게 감기를 옮기는 경우도 있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병의원 안에서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똑닥은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중 유일하게 환자 진료 접수·수납·처방 등을 관리하는 의료정보시스템(EMR)과 직접 연동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아플 때 찾는 급여 병의원에 대한 모바일 예약과 접수는 똑닥에서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 ‘바로 접수 가능 병원’ 찾기 등 사용자의 편리한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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