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화성시로부터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4 만 5022㎡) 준공인가를 획득, 지난 지난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재준 영진약품 사장을 비롯해 화성시청 일자리경제국 장경의 국장, 기업지원과 산업단지조성팀 이명우 팀장, 성도ENG 김종원 상무, ALT-PLUS 안호경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토목공사 및 인허가 자문을 맡은 성도ENG와 Alt-PLUS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5년 시작해 2017년 8월 산업단지로 승인받고, 2018년 9월 산업단지 조성공사에 착공해 지난 2월 최종 준공인가를 획득했다.

영진약품은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했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산업단지 내 자동화창고 신축, 생산시설들을 확충해 제조경쟁력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재준 사장은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를 통해 영진약품의 글로벌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고, 해외 수출을 확대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