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판매 계약 맺고 본격적인 판매 돌입 대학병원 3곳 약사위 통과…영업‧마케팅 본격화
제일약품이 판매를 맡은 변비 치료제 '아미티자 연진캡슐(성분명 루비프로스톤)'이 성공적으로 대학병원에 입성에 성공했다.
23일 제일약품에 따르면, 아미티자는 최근 3개 대학병원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으며, 이 외에도 20곳 이상 전국 종합병원의 DC 서류 접수를 진행 중에 있다.
아미티자는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성인에서 만성 특발성 변비의 치료 ▲만성 비암성 통증 성인 환자에서 마약성 진통제(opioid) 유발성 변비 치료에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2021년 2월에 출시된 새로운 기전의 변비 치료제이다.
제일약품은 한국다케다제약과 지난해 3월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미티자의 주성분인 '루비프로스톤'은 장의 끝에 있는 '막(apical membrane)'의 염화물 채널 활성제에 국소 작용해 혈청에서 나트륨과 칼륨 농도를 변화시키지 않고 염화물이 풍부한 장액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변비 증상을 완화시킨다.
지난 1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던 '아미티자 론칭 심포지엄'은 2500여명의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제일약품은 오는 4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제13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루비프로스톤'을 중심으로 한 만성 변비의 새로운 치료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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