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2300명으로 전년대비 3만300명 감소 1일 평균 출생아수 746명...조출산율 5.3명
우리나라 출산율이 최저치를 찍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27만2300명으로 전년대비 3만3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감율로는 10.0P가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전년대비 8.9%% 줄었는데 이는 출생 통계를 파악한 이래 최저치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하는데 2018년부터 1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1일 평균 출생아수는 746명이었으며,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5.3명으로 각각 모두 10년이래 최저치를 갱신했다.
특히 출생아 수는 모든 시도에서 전년대비 감소했는데, 대구(-15.4%), 인천(-13.4%) 광주(-12.5%) 순으로 많이 감소했으며, 조출생률은 세종(10.0명)·제주(6.0명)·경기(5.9명) 순으로 높고, 전북(4.5명)·부산(4.5명)·대구(4.6명) 순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출산 연령은 상승하고 있다. 평균 출산연령은 첫째아는 32.3세, 둘째아는 33.9세, 셋째아는 35.3세로, 모두 전년대비 0.1세 상승했다. 고령(35세 이상) 산모 비중은 33.8%로 전년대비 0.5%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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