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치매 관리 관련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제4기 국가치매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3년이다.
국가치매관리위원회는 치매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치매관리 주요 사업 등을 심의하기 위해 복지부 장관 소속으로 구성된 심의 기구다. 4기는 민간위원 12인과 정부위원 4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복지부 양성일 1차관이며 대한치매학회 박건후 이사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앞으로 치매 관리 체계 및 제도 발전에 관한 사항, 치매관리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1차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한다. 4차(2021~25) 치매관리종합계획 시행 2년차를 맞아 종합계획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도록 계획이 수립됐는지 점검하고 치매 정책의 향후 방향성 및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양성일 제1차관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변화하는 치매 정책환경과 수요에 긴밀히 대응해야 하는 시기에 이번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치매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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